[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정보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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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웹 보안 시장, 패권 경쟁 불꽃

외산 VS 국산 한판 승부 … 성능·가격·인지도 향상 등이 성장 관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이 올해 보안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최근 웹 방화벽의 오픈소스가 공개되면서 웹 방화벽 제품 개발에 대한 장벽이 낮아져 국내 업체들이 속속 웹 방화벽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이미 국내 웹 방화벽 업체수는 약 10여 개에 달해 미국 등 글로벌 웹 방화벽 업체들의 숫자와 거의 맞먹는 수준에 이르렀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기존 방화벽, VPN 업체들이 새로운 차세대 보안 시장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을 주목하고 있다”며 “신규로 웹 방화벽 제품을 개발하거나 웹 방화벽 제품을 이미 보유한 업체들과 새로 시장에 진입하려는 업체들의 합종연횡으로 웹 방화벽 시장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고객들의 인식변화도 웹 방화벽 시장 성장에 한몫할 전망이다. 늘어나는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에 대비해 웹 방화벽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요구도 커지고 있는 것.
그러나 늘어난 업체수만큼 낮아지는 가격과 고객의 기대에 못 미치는 제품 성능 등은 시장 성장의 걸림돌로 꼽히고 있다. 더욱이 웹 방화벽의 표준이 아직 정확하지 않은 상태라 기능에 못 미치는 제품을 웹 방화벽이라는 이름을 붙여 출시하는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사용자의 세심한 관심도 요구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의 현황을 점검해본다.
장윤정 기자·linda@datanet.co.kr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제품은 웹 해킹 및 웜으로부터 핵심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전용 솔루션을 의미한다. 전용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제품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성을 진단할 수 있는 웹 스캐너와 웹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로 나눌 수 있다. 웹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는 흔히 기존 방화벽처럼 웹 애플리케이션을 전문적으로 차단해준다는 의미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이라고 지칭한다.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공격이 늘어나며 웹 애플리케이션을 전문적으로 보안해 줄 수 있는 웹 방화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리니지 등 웹 상에서 온라인 게임의 계정정보 탈취 사건과 중국발 해킹 등으로 인한 피해들이 늘어나면서 웹 방화벽을 구축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국내 웹 방화벽 시장의 규모도 하루가 다르게 커져가고 있다.
본지가 지난해 11월호에서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05년 웹 방화벽 시장의 규모는 약 70억원, 2006년 시장 규모는 약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2006년 5월말 본지가 조사한 2005년 국내 웹 방화벽 시장 규모는 약 60억원, 2006년 시장규모는 관련 업체들의 목표 매출액 합계에 따르자면 약 300억원에 육박했다. 그러나 실제적인 시장 형성은 약 150억원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약 60억원·올해 약 150억 원 예상
지난해 11월 본지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05년 관련 업체들의 예상 매출액은 약 60억원 가량이었다. 아직 매출액 집계가 끝나지 않아 실제보다 조금 높게 잡았던 경향이 있었는지 2006년 5월말까지 본지가 재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약 60억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비공개로 통계자료를 위한 용도로 본지에 몇몇 업체들이 밝힌 내용을 바탕으로 합산해보면, 지난해 연말에도 실제적인 매출보다 조금 높게 잡았던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이렇게 낮아진 업체들의 실제 2005년 매출액과 비공개로 밝힌 업체들의 매출액을 합산하면 지난해 약 60억원 가량의 시장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조사된다.
또한 지난해 11월 조사시에도 관련 업체들이 대부분 2006년 예상 매출액을 약 30억원 안팎으로 설정해 약 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시 업체들이 대부분 예상 매출액을 약 30억원 내외로 설정해 업체들의 예상 매출액을 합산하면 올해 웹 방화벽 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약 300억원 가량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업체들의 예상 매출액이 상당 부분 현실보다 업체의 기대치를 반영했다는 점과 현재 업체들의 레퍼런스 수와 하반기 예정된 프로젝트의 수 등을 감안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올해 웹 방화벽 시장은 약 15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지난해 연말 본지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각 업체들의 웹 방화벽 관련 레퍼런스는 약 80개 내외였으나 2006년 5월말 현재 본지의 조사에 의하면 2배 가량 증가한 약 170개에 이르렀다. 6개월 사이 2배 이상 웹 방화벽 레퍼런스가 늘어났다는 것은 올해 전반적인 웹 방화벽 시장의 전망에 긍정적인 청신호를 보인다. 그만큼 고객의 인지도와 필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것.
하지만 업체들의 수익은 기대만큼 높지는 못하다. 웹 방화벽 제품의 가격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어 지난해 중소형급 제품이 약 8천~9천만원 가량이었다면 올해는 5~6천만원 가량으로 약 20~30% 가량 낮아졌다. 제품 가격 하락은 국내 업체들이 앞다퉈 웹 방화벽 제품을 개발, 출시 또는 수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4년까지 외산 업체 중심으로 진행돼오던 국내 웹 방화벽 시장이 지난해 국내 업체들이 연달아 국산 웹 방화벽 제품을 내놓으며 조금씩 국내 업체들이 향후 시장을 주도해갈 움직임이 엿보인다.
물론 아직까지는 외산 제품들이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국내 제품들의 숫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장의 판도가 국내 업체들 중심으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 더욱이 최근 웹 방화벽 개발의 주요 소스가 오픈되며 국내 업체들의 웹 방화벽 개발 움직임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포화된 국내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차세대 먹거리로 웹 방화벽을 주목하고 있다”며 “기존 방화벽과 IPS 등 자사가 가진 보안 제품의 기능을 활용해 웹 방화벽의 기능과 합쳐 새로운 제품을 내놓으려는 시도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웹 방화벽, 국내 업체 중심으로 재편(?)
실제로 시큐아이닷컴은 최근 통합 유해트래픽 차단 솔루션인 ‘NXG IPS 6000-WAF’ 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웹 공격 및 침해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현됐으며 IPS 기능 이외에도 웹 방화벽, 안티 바이러스, 이메일 및 OWASP(국제웹보안협회)의 10대 취약점공격 방어에 효과적이라며 시큐아이닷컴은 웹 방화벽과 IPS 통합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업체인 인포섹은 파이오링크와 손잡고 지난 2005년 10월 이후 공동 협업으로 웹 보안 스위치 ‘웹프론트(WEBFRPONT)’를 개발했다. 인포섹에서 제품 소스 등을 제공, 개발단계부터 협력했으며 지난달 말에 세일즈 및 마케팅에 관한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파이오링크의 총판으로 웹 방화벽 사업을 개시할 방침이다.
인포섹은 제품 개별 판매는 물론 컨설팅 고객들에게도 웹 방화벽을 제안해 시너지를 올릴 계획이다. 모니터랩도 자사의 웹 방화벽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한컴기술연구소, 인젠시큐리티서비스와 협력 계약을 맺고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ASP 서비스 사업을 개시했다.
윈스테크넷도 기존 자사의 IPS 고객들이 웹 방화벽을 추가로 구입하기를 원하거나 IPS 구축시 웹 방화벽도 함께 구축하기를 원하는 고객이 많아 직접 개발 또는 기존 웹 방화벽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웹 방화벽 사업에 뛰어들 것을 고려중이라고 알려졌다.
또 시큐어소프트의 보안 사업 부문을 인수해 보안 사업을 개시한 유니포인트(구 우노시스템)도 웹 방화벽의 기능을 방화벽과 IPS에 추가할 계획도 있어 관련 기술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기존 방화벽, IPS 등을 영업하는 다수의 업체들이 웹 방화벽을 차기 제품으로 개발 또는 제휴를 추진중이다.
심지어 한 해외 웹 방화벽 업체의 관계자는 “적당한 채널을 구해 국내 웹 방화벽 사업을 활성화시키려고 해도 저마다 자체 제품 개발을 준비하려는 추세라 좋은 채널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웹 방화벽이 최근 오픈 소스가 돌고 있는데다 애플리케이션단이라 복잡한 로직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여서 진입 장벽이 높지 않다. 향후 국내 웹 방화벽 시장은 국내 업체들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렇게 국내 업체들이 웹 방화벽 시장에 너도나도 뛰어들다보면 가격 하락과 저가수주 경쟁이 심화될 것은 뻔하다. 또 제품의 품질보다는 외형이나 관리 툴에만 신경쓰고, 제품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제품의 퀄리티가 낮아질 우려도 있다. 혹자는 결국에는 예전 방화벽 시장에서의 소스 오픈 상황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또 웹 방화벽이 자금 회전율이 빠른 제품이 아닌데다 여러 대가 공급되는 제품도 아니고 전산담당자만으로 구입 결정이 내려지는 것이 아니라 전산, 각종 애플리케이션 서버 담당자, 임원진 등 여러 단계의 검토를 거쳐야하는 제품의 특성 때문에 섣불리 사업을 개시했다가 문을 닫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실제로 디지털아키텍트는 美 센트리웨어의 ‘하이브’ 제품을 공급하다가 판매부진으로 웹 방화벽 사업을 중단했다. 아이자이어로보틱스도 기존 파이오링크에서 L7스위치를 공급받아 자사의 추적 기능 등을 탑재해 웹 방화벽을 개발했지만 파이오링크에서 자체 제품이 출시됐고 그간의 판매부진으로 레퍼런스를 하나도 내지 못한 상황에서 웹 방화벽 사업은 개점휴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웹 방화벽 시장의 장밋빛 전망에 이끌려 섣불리 시작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기술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다.



올해 최고의 화두 ‘CC인증’
그러나 이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웹 방화벽 사업은 분명 매력적이다. 섣불리 시작하면 실패하겠지만 제대로 된 기술력과 사업력을 갖추고 시작한다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가능하다. 현재 웹 방화벽 전문 업체는 미국에 약 10여개, 이스라엘에 3개 정도로 소수지만 이미 국내에는 자체 개발한 웹 방화벽 솔루션을 갖춘 기업이 10여 개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웹 방화벽 사업을 시장 분석과 계획에 따라 집중 육성하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따라서 관련 업계는 치밀한 전술과 전략, 그리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 절실하다.
한편 본지가 조사한 ‘국내 주요 웹 보안 업체 현황’<표>를 봐도 관련 업체들이 주 타깃으로 첫손에 꼽고 있는 곳이 공공, 금융, 포털 등임을 알 수 있다. 실제 웹 보안제품을 도입한 사이트도 보안상 고객들이 실명을 밝히기를 꺼리지만 공공과 금융 등이 다수를 차지한다. 포털, 게임 등은 아직 대용량 트래픽을 견뎌낼 만한 제품이 없다며 웹 보안 제품의 도입을 망설이는 편이지만 해킹 등 웹 침해사고로 인해 웹 보안 제품을 가장 목말라하는 사이트라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고객군이다.
하지만 가장 많은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트래픽이 적고 설치 환경이 복잡하지 않은 공공 고객이야말로 관련 업체들의 1순위 타깃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인증을 빨리 받는 업체가 공공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은 국제공통평가인증(CC)인증을 빨리 받기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는 등 CC인증 확보는 올해 웹 보안 시장의 최대 미션으로 떠올랐다. 특히 정부에서 각 공공 기관에 웹 방화벽 설치에 대한 지침을 내려 공공기관의 웹 방화벽에 대한 필요성은 높지만 CC인증 및 국정원 보안성 심사 등을 받은 제품이 드물어 도입이 지연되고 있다.
아직 웹 방화벽 업체중에 CC인증을 받은 업체는 국내외를 통틀어 거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빠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경이면 거의 모든 국내 업체들이 CC인증을 획득하고 공공 고객 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외산업체들은 국정원의 보안성 인증 등으로 국내 공공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CC인증을 받는 것은 모험이라며 CC인증에 쉽게 도전하지 않을 듯한 분위기다.
그러나 아직 웹 방화벽에 대한 기준과 사례가 없어 CC인증을 받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특히 웹 방화벽의 성능과 보안 기능이라는 것의 기준이 모호해 저마다 자사 제품이 우수하다고 주장하는 형편이라 적절한 가이드라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CC인증은 단순히 인증받은 제품을 공공 기관에 도입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웹 방화벽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과 일정 수준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잣대로 활용되도록 세밀한 조사와 체계적인 평가론에 근거해 정해져야한다고 관련업계는 입을 모으고 있다.
또 우리나라가 이제 국제공통평가기준상호인증협정(CCRA)에 가입해 CC인증을 받는 만큼 해외에 나가서도 통용될 수 있는 제품의 성능과 보안 기능에 대한 정확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국내 웹 방화벽 제품이 해외에서 자리잡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CC인증은 반드시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능과 평가 기준에 의해 정립돼야 할 것이다.

공공 시장 ‘내게 맡겨라’
이렇게 불붙은 공공 고객들을 잡기 위한 경쟁에서 선두에 나선 국내 웹 방화벽 업체들은 공공 고객을 하나라도 먼저 확보, 웹 방화벽 시장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혈안이다. 공공 시장에서 현재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들은 모니터랩, 펜타시큐리티 등의 국내 업체들이다. 물론 이들 중에 아직 CC인증을 받은 업체가 없기 때문에 향후 CC인증을 먼저 받는 업체가 공공 시장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국내 업체들 중심으로 조금씩 수요가 올라오고 있는 공공 시장에서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자사의 ‘웹 인사이트(WEB INSIGHT) WI-100, WI-500, WI-1000’ 등으로 공공기관과 대기업, 금융권, 게임업체 등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한국전산원, 용산구청, 서울지방경찰청, 국무조정실, 한국과학기술원, 행자부, ETRI, 매직스 등 약 22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모니터랩은 지난해 말 한컴기술연구소, 인젠시큐리티서비스 등과 제휴해 개시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ASP 서비스 사업에서도 3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랩 이광후 사장은 “지난해까지 대부분의 고객들이 웹 보안이 필요하긴 하지만 웹 방화벽 제품의 성능이 딸려서 도입하지 않는다는 분위기였다”며 “그러나 이제 기술이 진보하고 있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 웹 방화벽의 시장 성장은 시간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오는 6월경 CC인증 평가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면 연말경 CC인증과 보안성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모니터랩은 지난해 약 2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약 2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시장 점유율 1위의 선두 업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향후 모니터랩은 웹 방화벽이란 한정적인 제품 영역을 넘어 보안과 가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장은 “웹과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이 늘어가며 보안 뿐만 아니라 가용성에 대한 문제도 커져간다”며 “결국 보안과 가속 기능이 통합돼 웹 가속기와 웹 방화벽을 합친 제품이 기업이 바라는 모델이라고 보고 통합 제품을 개발, 토털 애플리케이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초반 웹 보안 게이트웨이 ‘와풀(WAPPLE Secu- rity Gateway)’을 출시한 펜타시큐리티(대표 이석우)는 그간 고객 대상 시연과 총판, 협력사 등과의 효과적인 협업으로 15개사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펜타시큐리티가 최근 실시한 고객 사이트의 무료 스캐닝 프로모션이 상당히 반응이 좋아 스캐닝 후 웹 방화벽 도입으로 이어가도록 탄력을 붙인다는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사장은 “자사의 웹 암호화 제품 ‘아이작 웹’, DB보안 제품 ‘디아모’ 등을 와풀과 연동해 제안하니 고객 반응이 좋다”며 “기존 디아모와 PKI, 웹 구간 암호화 등을 통합해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이외에도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품들을 추가적으로 계속 마련해갈 방침으로 웹 방화벽과 함께 고객의 구매를 적극 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는 자사의 와플 웹 방화벽이 아직 포털 등 트래픽이 높은 하이엔드 고객에게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주 타깃인 공공 기관에 접근하기에는 충분하다는 판단 아래 상반기까지는 기능, 하반기에는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지난해부터 일본 수출을 준비,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가능한 빨리 인증을 받아 공공을 중심으로 국내 웹 방화벽 선두 3위 안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국내 업체로서 지난 2004년부터 웹 방화벽 ‘아스록(ASROC)’을 개발, 일찌감치 웹 방화벽 사업을 개시해온 듀얼시큐어(대표 양성화)는 선발업체로서의 장점을 살려 정통부, 관세청, 통계청, 강남구청, 한전, 중부발전, 한국철도시설공단, 교육개발원, LG텔레콤 등 약 22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듀얼시큐어 양성화 사장은 “현재 국정원에서 보안성 검토중이고 CC인증의 EL4+를 추진중이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보다 빨리 CC인증과 보안성 검토를 동시에 획득, 공공 기관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증을 획득하면 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공공 기관에 유통의 개념으로 접근, 가능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금융, 포털, 통신 등 대형 트래픽이 오가는 고객들에게는 호스트기반의 웹 방화벽으로 안정성 위주의 구축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내년 1/4분기에는 네트워크 장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스위치 기반의 웹 방화벽 제품을 개발, 성능을 높이기 위한 로드맵을 시행할 예정이며 오는 4/4분기에는 중국 지사를 설립, 해외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일본, 호주, 중국, 남미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해온 듀얼시큐어는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함께 영문, 일본판 제품을 제작해 해외로드쇼와 제품소개를 병행해 와 올해 해외시장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수출을 가시화할 방침이다.
또 현재 듀얼시큐어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용 단독 장비를 개발중이며 이를 웹 방화벽과 함께 묶어 공공 기관 등에 제안할 방침이다. 양 사장은 “지난해까지 어플라이언스 제품이 없어서 놓친 고객들이 많았으나 이제 어플라이언스와 호스트 기반의 제품을 모두 갖춰 유연성있는 고객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웹 방화벽 제품에 대한 노하우와 그간 국내 고객들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웹 방화벽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능과 노하우로 시장 리딩 ‘자신’
한편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제품의 안정성과 성능, 보안 기능상의 우위를 앞세워 국내 웹 방화벽 시장을 수성하겠다는 외산 업체들의 각오도 만만치 않다. 특히 외산 제품은 아직 국내 업체들이 쫓아오지 못하는 성능상의 이점으로 엔터프라이즈, 통신, 게임, 포털 등 대용량 트래픽이 오가는 고객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싸이버텍홀딩스(대표 김상배)의 ‘임퍼바 시큐어스피어(SecureSphere)’는 美 네트워크 컴퓨팅의 랩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웹 방화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싸이버텍홀딩스 기술지원팀 문현욱 팀장은 “시큐어스피어가 성능 및 기능에서 우수하다는 것은 입소문으로 퍼져있었지만 회사 차원의 홍보가 부족했다”며 “영업사원을 통하거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시큐어스피어의 홍보에 특히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채널 영업지원을 통한 영업 활성화도 올해 싸이버텍홀딩스의 목표다. 현재 구축돼 있는 채널위주로 웹 보안에 대한 영업 및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기존 제품과의 패키징 판매 등 특정 시장 대상의 프로모션 진행으로 웹 방화벽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문 팀장은 “지난해에 비해 웹 보안에 대한 문의나 세미나 및 데모 등의 요청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웹 보안 시장이 열렸다고 확신한다”며 “향후 웹 보안은 네트워크 보안처럼 보안의 기본사항으로 꾸준히 선택되고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싸이버텍홀딩스는 금융, 공공 등 약 7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웹 방화벽을 통해 약 2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웹 보안 전문업체 매그니파이어, 워치파이어 등을 인수하고 웹 방화벽 ‘트래픽쉴드(TrafficShield)’를 출시했던 F5네트웍스(대표 남덕우)는 국내 시장에서 아직까지 기대할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언급한다.
F5네트웍스 양경윤 부장은 “웹 방화벽은 네트워크보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커스트마이징과 컨설팅이 필요해 전문 보안 채널을 선정하는데 그간 어려움을 겪었다”며 “기존 빅-IP 등의 판매에 치중해 웹 방화벽 제품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쓰지 못했지만 곧 보안 전문 채널과 인력 등을 보충해 웹 방화벽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F5네트웍스는 웹 방화벽 제품인 트래픽쉴드 외에도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듈을 탑재한 ‘빅-IP 6400 ASM’이 지난해 연말 출시돼 로드밸런싱, 웹 가속, 웹 방화벽의 3가지 기능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F5네트웍스는 고객의 요구가 점차 통합제품으로 이동함에 따라 전문 웹 방화벽보다 빅-IP 6400 ASM으로 고객을 유도, 고객의 필수 요구사항인 기능과 성능적인 측면에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 경쟁사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이미 결합된 L7스위치와 웹 방화벽위에 SSL VPN까지 올려 F5의 3가지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시킨 제품을 구현,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넷컨티넘(NetContinuum)’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NC-1000’으로 그간 웹 방화벽 시장을 개척해오던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는 올 초 성능이 향상된 ‘NC-2000’ 제품의 출시로 새롭게 웹 방화벽 시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신규 출시된 NC-2000이 기존 제품보다 약 4~5배 가량 높은 성능을 보여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는 것.
안철수연구소 솔루션 서비스 유닛 이정훈 과장은 “올 초 성능과 매니지먼트, 통합 관리 등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나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성능과 매니지먼트 앞으로 더 많은 개선을 둘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안연구소는 올해부터 금융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감에 따라 금융, IPS의 B2C쪽, 제 2금융권 등을 주로 공략할 방침이다. 또 그간 고객을 상대로 웹 방화벽을 구축해보니 네트워크 방화벽과 달라 설치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설치 후 제대로 운용시킬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는 판단 아래 자사의 컨설팅팀과 협의해 웹 컨설팅 등과 장비를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안연구소는 지금까지 약 30여개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넷 컨티넘을 통해 지난해 약 28억원, 올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후발주자 ‘강력 도전’
한편 최근 새롭게 웹 방화벽 제품을 내놓고 기존 업체들에 도전장을 낸 신규 업체들도 속속 늘어나고 있다.
최근 4기가비트, 50000TPS의 고성능 웹 방화벽 ‘웹프론트(WEBFRONT)’를 출시한 파이오링크(대표 이호성)는 대기업, 포털, 금융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하이엔드 고객을 타깃할 방침이다. 또 보안 컨설팅 전문업체인 인포섹과 개발단계부터 공동으로 보안 기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채널계약을 체결, 인포섹의 컨설팅 능력과 결합된 제품 판매도 시너지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이오링크 기획실 조영철 이사는 “올 하반기 CC인증을 체결하고 공공, 금융 등의 인증을 필요로하는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며 또 하반기에 2기가급 스탠더드급 제품을 출시, 제품 라인을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연내 최소 신뢰할 수 있는 3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내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파이오링크는 향후 관제서비스, MSS(Management Security Service) 등과의 연계를 통한 보안 서비스 사업모델 개발, UTM 등의 통합 보안 관점의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해 특화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연말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제품 ‘엔프로텍트 웹 파이어월(nProtect WebFirewall)’, ‘엔프로텍트 웹 스캔(nProtect WebScan)을 개발한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기존 고객 중심으로 웹 방화벽 고객을 늘릴 방침이다.
잉카인터넷은 스캐너와 웹 방화벽 제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실시간 적용이 빠르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또 잉카인터넷은 차세대 시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엔프로텍트 웹 보안 시리즈와 게임 보안, PMS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준비, 서버용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시킨다는 전략이다.
잉카인터넷 솔루션사업본부 정연섭 이사는 “후발주자로서 효과적으로 시장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은 기존 엔프로텍트 고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라 보고 지방 채널 활성화 등에 힘을 쓰고 있다”며 “아직 레퍼런스를 없지만 올 하반기 CC인증을 체결하고 공공 시장 등을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역시 지난해 연말 자사의 IPS ‘레드엑스 IPS’의 시리즈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제품인 ‘레드쉴드(RedShield)’를 내놓은 엑스퍼넷(대표 이종경)은 지난 상반기까지 제품의 안정성을 고객에게 입증받는 시기였다며 올 하반기를 포함한 내년 시장에서 승부를 낼 방침이다.
현재 엑스퍼넷은 호스트 기반과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품을 모두 지원하고 있으나 멀티 URL, 트랜스페런트 프록시(Tranparent Proxy)의 기능을 추가 보완해 3/4분기에 완벽한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이트 특성 및 고객 선호에 따라 호스트 방식이나 어플라이언스를 모두 공급할 수 있는 전문업체로 인정받도록 노력한다는 것.
또한 공공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어플라이언스 제품 출시 시점에서 CC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엑스퍼넷은 자사 제품외에도 F5네트웍스의 채널로 외산 제품을 원하는 경우 F5네트웍스의 웹 방화벽 제품을 제안할 수도 있어 보다 고객들에게 탄력있는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엑스퍼넷 이종경 사장은 “콘텐츠 네트워킹과 보안 분야의 장점을 살려 웹 보안의 엔지니어 능력, 컨설팅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자사 개발품부터 외산제품까지 고객의 선택폭을 다양화시키고 여기에 엑스퍼넷 인력의 노하우를 가미시켜 엑스퍼넷과 함께 하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올초 KISA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제품으로 자사의 웹 방화벽 `‘웹스레이(Webs-Ray)’에 대한 평가 인증 계약을 체결, 타 업체보다 발빠르게 공공 시장 수성에 나선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공공기관과 온라인 쇼핑몰, 금융 등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웹스레이는 타사의 제품과 달리 호스트 기반으로 서버에 직접 임베디드되는 형태의 웹 방화벽 제품이다. 현재 2.0버전이며 이달 이후 3.0버전을 출시할 계획이지만 호스트 형태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만큼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은 없다.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사장은 “공통 평가 인증 계약을 타사보다 빠르게 체결, 이를 바탕으로 CC인증을 가능한 한 빨리 받아 구매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을 것”이라며 “향후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은 전산실의 인프라적인 요소로 부각, 필수적인 시스템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리니티소프트는 플러스기술과 IDC 웹 보안 관제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를 통해 중소형 고객들을 늘려갈 방침이다. 또 아이티플러스와 해외부분 판매 계약을 체결, 아이티플러스가 공급하는 각종 IT 인프라솔루션들을 결합해 국내에서 공동영업을 진행하고 미국, 일본과 동남아 지역 시장개척에도 협력해갈 계획이다.

기존 고객 기반으로 시장 확대 ‘자신있다’
국내 웹 방화벽 시장에 일치감치 진입해 상당수 고객을 확보, 선전해 왔지만 본사의 인수, 합병으로 지난해 부침을 겪은 테로스의 총판 삼양데이타시스템과 카바도 총판 STG시큐리티 등은 올해 제품 라인을 정비하고 다시 재도전을 시작한다.
DB전문업체인 프로테그리티에 인수, 합병된 카바도를 국내 공급하고 있는 STG시큐리티(대표 문재철)는 올해 카바도의 웹 방화벽 인터두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디파이언스(Defiance) TMS 게이트웨이’를 바탕으로 ‘디파이언스 TMS’ 시리즈를 적극 영업할 계획이다.
디파이언스 TMS 제품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종합적인 위협분석 및 위협 정보와 취약성 정보를 제공, 실시간 대응해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사적 관제 및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웹 전용 TMS 제품이다. 웹 애플리케이션 TMS 게이트웨이와 IDS인 디파이언스 TMS 모니터 등과 함께 제공되는 디파이언스 TMS로 STG시큐리티는 실시간 거래가 일어나는 대형 사이트 등에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STG시큐리티 솔루션 사업본부 손호선 선임은 “디파이언스 TMS 이외에도 기존 인터두, 국산 웹 스캐너인 쿨스캔 등을 묶어 고객이 원하는대로 유연성있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향후 국내 웹 방화벽 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 국내 웹 방화벽 제품도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STG시큐리티는 보안컨설팅 전문회사인데다 국내에서 웹 방화벽 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 웹 방화벽 1세대 인력을 보유한 노하우를 살려 컨설팅적인 접근을 시도, 고객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효율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접근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시트릭스로 인수된 ‘테로스 APS (Application Protection Solution)’ 시리즈를 국내 공급하고 있는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변수식)은 올 하반기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시리즈와 통합된 보다 뛰어난 성능의 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라 이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양데이타시스템 관계자는 “스위치 기반의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와 결합된 제품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라 스위치 기반의 웹 방화벽 시장으로 새롭게 진입할 계획”이라며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우선 대형 시장을 주로 공략하고 SMB 시장은 2007년 상반기 이후에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체크포인트코리아(대표 조현제)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솔루션 ‘웹 인텔리전스’는 체크포인트 ‘VPN-1 프로’, ‘VPN-1 익스프레스’ 등에 탑재되고 웹 보안게이트웨이 ‘커넥트라(Connectra)’ 등에도 탑재돼 공급되고 있다. 특히 체크포인트는 커넥트라와 같은 게이트웨이에 탑재된 방식을 국내 고객들이 선호함에 따라 웹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커넥트라의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세정 등 엔터프라이즈 고객에 제품을 납품한 체크포인트는 기존 체크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DM 및 데모 등을 실시, 고객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체크포인트코리아 김성철 차장은 “기존 사용중인 고객들이 1차 타깃”이라며 “왜냐하면 기존 사용 중이던 고객들은 간단한 업그레이드만 거치면 손쉽게 웹 보안 게이트웨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체크포인트는 단일 웹 보안 솔루션이 아닌 통합보안의 측면에서 방화벽, VPN 등 기존 경계보안, IPS와 같은 내부보안 솔루션들과 더불어 완벽한 보안을 제공하는 하나의 뼈대로서 웹 보안에 대한 마케팅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웹 방화벽만이 웹 보안의 전부가 아니다(?)
한편 웹 방화벽만이 아니라 다른 형태의 제품들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에 접근하고 있는 업체들도 눈에 띈다. 패닉시큐리티는 웹 스캐너 제품으로 일찌감치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시장을 개척했으며 최근 웹 서버 임베디드 방식의 웹 방화벽을 출시했다.
인터비젠테크놀로지는 美 포티파이테크놀로지로부터 애플리케이션 소스 레벨에서 취약점 분석과 조치가 가능한 솔루션을 들여와 국내 판매하고 있다. ‘포티파이 소스 코드 분석 스위트’는 개발단계에서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솔루션이다.
웹 취약점 스캐너 ‘PS 스캔(Scan) W3B’를 출시, 판매하고 있는 패닉시큐리티(대표 신용재)는 최근 ‘PS 세이프(Safe) W3B’ 웹 방화벽을 출시했다. 스캐너와 연동돼 시너지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패닉시큐리티는 1차로 윈도 IIS 용을 출시,통신이나 게임과 같이 IIS 서버가 대규모로 있으면서 보안성 및 속도(성능)이 중요한 곳이 1차 타깃으로 하고 있다. 향후 패닉시큐리티는 웹 방화벽과 스캐너를 활용해 ASP 서비스를 개시하며 중국, 미국을 타깃으로 해외진출을 준비, 해외시장에서 승부를 걸어볼 방침이다.
인터비젠테크놀로지(대표 문성준)의 ‘포티파이 소스 코드 분석 스위트’는 SCA 소스코드 어낼러시스, ST 시큐리티 테스터, 애플리케이션 디펜스의 3가지 제품종류로 라인업돼 있으며 개발팀, QA, 운영팀에서 각기 사용할 수 있다. 인터비젠테크놀로지의 오세관 이사는 “예전에는 애플리케이션이 완료되기 전까지 각 부서에서 관여할 수 없었지만 이 제품을 쓰게 되면 개발단계부터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성을 점검할 수 있다”며 “금융권에서 포티파이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국민은행, SK텔레콤, 제인은행 등의 레퍼런스를 적극 활용, 금융, 통신 등의 고객을 늘려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포티파이테크놀로지가 조만간 국내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 인터비젠테크놀로지에서 지사를 대행할 계획이며, 나아가 아태지역을 한국에서 총괄토록 구성할 계획이다.


웹 보안, ‘경쟁은 이제부터…’
이렇게 다양한 국내외 업체들이 보안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을 놓고 오는 2007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관련업계는 내년이 웹 보안의 본격적인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리딩업체가 결정되고 성장이냐, 포기냐의 갈림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다.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 그룹은 2006년까지 전 세계 2천대 글로벌 기업의 약 75% 이상이 기존 방화벽을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으로 교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프로스트 & 설리반의 ‘2005년 세계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은 지난 2003년 약 2천90만 달러에 이르던 것이 2004년 66.5% 성장해 약 3천4백8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세계 웹 방화벽 시장은 2004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매년 약 52.1%씩 성장해 2011년 약 6억5천6백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프로스트 & 설리반은 내다봤다.
국내의 보안 전문가들은 “오는 2007년부터 향후 2~3년간 국내 웹 보안 시장은 각종 웹 해킹 관련 사고의 증대와 다양한 웹 보안 제품의 등장에 따라 춘추전국시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그 후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보한 주요 솔루션을 근간으로 국내 웹 보안 시장이 주도될 것이다. 또한 기존의 대형사이트에서 중소형(SMB)로의 도입이 이행, 2007년 이후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리니지 계정 탈취 사건이나 온라인 게임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빼내는 트로이목마를 유포하기 위해 해커들이 웹사이트를 공격하는 사고 등이 급증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웹 방화벽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해외에서는 웹 방화벽의 용도를 감사(Audit)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등으로 이행하고 있는 추세다. 양키그룹에서는 오는 2007년 경에는 회사들이 웹 서버,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웹 서버를 보호하면서 애플리케이션 확장성, 성능관리 및 가용성을 제공하는 AAP(Appli-ance Assurance Platform)를 선호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美 네트워크컴퓨팅紙에서도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의 가장 큰 동력은 보안이지만 웹 방화벽은 데이터가 손상될 위험을 대폭 줄여주고 이것은 규정 준수와 이어질 수 있다“며 ”웹 애플리케이션은 액세스 기록이나 포렌직, 로그 파일 등으로 공격에 대한 세부 사항들을 밝혀주는 등 규정 준수의 또 하나의 단계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아직은 웹 침해사고나 공격,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에서 웹 방화벽을 도입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지만 향후에는 기업의 감사와 컴플라이언스라는 큰 테두리에서 웹 방화벽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웹 보안과 웹 가속이라는 주제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됐다. 아직 웹 방화벽 전문업체와 웹 가속 업체가 분리돼 있지만 시트릭스의 테로스 인수나 F5네트웍스의 워치파이어 인수 등도 향후 웹 가속과 보안을 하나로 묶으려는 전략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주니퍼네트웍스 등 기존 네트워크 업체들에서도 웹 가속과 보안을 통합해서 제공하려는 로드맵을 속속 실현 중이다. 국내 웹 방화벽 업체인 모니터랩도 향후 웹 가속과 보안 통합 제품 출시를 위해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모니터랩의 이광후 사장은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보안자체가 목표가 될 수 없다.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수단 및 장치로서 보안이 의미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이 대두되는 것도 기업의 주요 사업수단으로 중요성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안의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기업 고객의 입장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신뢰할만한 사업수단으로 활용도를 제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런 측면에서 기업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을 연구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은 이제 단순히 보안을 위한 수많은 보안제품중의 하나가 아니라 기업의 주요 사업수단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함으로써 기업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를 지나 내년쯤이면 웹 방화벽의 기준과 성능에 대한 표준이 정해지고 웹 방화벽을 주요 인프라의 하나로 구현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성장하고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시장에 관련 업체들의 시장 자체를 확대하기 위한 공조의 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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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안관 | 2007/11/28 10:57 | 해킹&보안 | 트랙백 | 덧글(0)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인터넷 보안접속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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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사용할 때 보안접속을 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사용자 ID와 비밀번호만 입력하여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신속히 로그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웹 사이트에 로그인할 때 이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보안접속은 로그인할 때 사용자 ID와 비밀번호를 암호화시켜 전송함으로써 ID와 비밀번호가 중간에서 가로채어진다고 하더라도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인터넷에 접속할 때 보안접속을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있는데 이때 보안접속을 선택하면 보다 안전합니다. 특히 신용카드번호와 같이 중요한 정보를 웹에서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보안접속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보안접속시에는 사용자 ID와 비밀번호를 암호화하기 위한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접속을 사용할 때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한편 보안접속에는 SSL(Secure Sockets Layer)이라는 업계 표준 프로토콜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토콜은 기존 인터넷 프로토콜이 기밀성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넷스케이프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인터넷을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들을 암호화합니다.

* 용어설명 :
SSL(Secure Sockets Layer)은 TCP/IP 위에서 동작하는 프로토콜(HTTP, FTP, NNTP 등)을 보호하는 프로토콜입니다. 서버 클라이언트 환경으로 동작하는 프로토콜이며, 주로 웹 브라우저의 보호를 위해 사용됩니다. https://로 접속하며, 웹 서버와 브라우저 사이에서 교환되는 모든 메시지를 암호화하여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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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안관 | 2007/11/28 10:54 | 해킹&보안 | 트랙백 | 덧글(0)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레지스트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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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트리란?  

 

Q. 간혹 설치한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거나 메뉴가 이상하게 표시될 때 관련 레지스트리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라고 하던데, 레지스트리란 무엇인가요?

A. 레지스트리란 Windows나 Linux 등의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환경 정보와 프로그램 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 파일을 말합니다. 사용자가 시스템의 환경 설정을 바꾸거나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그 변경 사항에 대한 정보가 해당 레지스트리에 반영되게 됩니다. Windows 3.1 버전에서는 INI 파일이 이와 같은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INI 파일은 저장 용량이 64KB로 데이터 저장에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텍스트 파일 구조로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읽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초기화 파일 이외에도 각각의 프로그램이 독자적인 INI 파일을 가지고 있어, 과다한 파일 때문에 부팅을 할 때 시스템의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Windows 95 버전부터는 이러한 INI 파일의 단점을 보안하여 레지스트리라는 개념을 도입하였습니다. 레지스트리는 각종 정보를 바이너리 파일의 형태로 직접 저장하기 때문에, 필요 없는 파일이 과다하게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용량의 제한도 완화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리 구조로 되어 있어 데이터를 관리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레지스트리에 데이터가 과다하게 축적되면 역시 Winows의 속도는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불필요한 레지스트리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Windows XP를 기준으로 레지스트리를 수정할 수 있는 레지스트리 편집기에 대해 살펴보고, 레지스트리를 삭제하고 백업 또는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레지스트리 파일은 텍스트 파일인 INI 파일과 달리 편집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는 Windows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의 시작 메뉴에서 [실행]을 선택하여 "regedit"를 입력한 뒤, [확인]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하면 나타나는 각 메뉴에서 담고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HKEY_CLASSES_ROOT: 운영 체제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확장자 연결에 대한 정보, 단축키, 끌어다놓기, 인터페이스 등에 관련된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HKEY_CURRENT_USER: 현재 Windows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에 대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Windows는 여러 사람이 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각각의 사용자가 설정한 환경 정보를 구분해줍니다.

    - HKEY_LOCAL_MACHINE: Windows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사용하는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의 초기화 파일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HKEY_USERS: HKEY_CURRENT_USER의 기능에 데스크탑과 네트워크 연결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Windows에 로그인한 사용자의 정보까지 기록되며, 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한 명이라면 HKEY_CURRENT_USER만 표시됩니다.

    - HKEY_CURRENT_CONFIG: 바탕 화면 등록 정보나 프린터 설정에 관련된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HKEY_DYN_DATA: 시스템에 설치된 플러그 앤 플레이 디바이스에 대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램의 정보를 모니터할 때 사용되며 부팅 시마다 새로운 정보가 갱신됩니다. 이 메뉴는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가 설치된 상태에서만 나타납니다.

레지스트리 백업하기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레지스트리를 한번 수정하거나 삭제하면 다시 실행 취소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레지스트리를 편집하기 전에는 반드시 백업을 해두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의 내보내기 메뉴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내보내기는 레지스트리의 값 자체가 아닌 레지스트리 키를 REG 파일(*.reg)로 저장하기 때문에 특정 값들만 따로 저장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특정한 레지스트리 키를 텍스트 파일인 REG 파일로 저장하면 저장하려는 특정 값뿐만 아니라 키 안에 있는 다른 값들도 함께 저장됩니다. 만약 몇몇의 값들만 따로 저장하고 싶다면, 우선 내보내기를 한 뒤 메모장으로 파일을 열어 필요없는 값들을 삭제해야 합니다. 내보내기를 실행할 때는 별도로 저장을 확인하는 메시지 상자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1. Windows의 작업 표시줄에서 [시작 > 실행]을 선택합니다.

    2. [열기] 상자에 "regedit"를 입력한 뒤, [확인]을 누릅니다.

    3. [레지스트리 편집기] 메뉴에서 [파일 >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4. [레지스트리 파일 내보내기] 대화 상자에서 레지스트리 백업 파일을 저장할 폴더를 지정하고 이름을 입력합니다. '내보내기 범위'에서는 '모두'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선택한 분기'를 선택하면 편집기의 목록에서 선택한 특정 레지스트리 폴더만 백업할 수 있습니다. 파일의 확장자는 *.reg입니다.

    5. [저장]을 누릅니다. 앞서 지정한 폴더에 레지스트리 백업 파일이 생성됩니다.

레지스트리 복구하기

레지스트리를 편집하기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고 싶다면, 편집 전에 백업해 두었던 파일을 다시 불러들이면 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메뉴에서 [파일 > 가져오기]를 선택한 뒤, 백업해 두었던 레지스트리 파일(*.reg)을 선택하고 [열기]를 누르면 백업한 레지스트리가 등록됩니다.

불필요한 레지스트리 삭제하기

하나의 컴퓨터를 계속 사용하다보면 수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삭제했다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레지스트리가 쌓이게 되는데, 프로그램을 삭제해도 삭제되지 않고 남아 있는 레지스트리는 시스템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 또는 삭제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해당 레지스트리를 수동으로 편집해 주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하거나 삭제할 경우에는 반드시 먼저 백업을 해놓아야 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는 실행 취소가 불가능하므로, 한번 삭제한 레지스트리는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또한 레지스트리를 잘못 삭제할 경우 다른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삭제를 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나모 웹에디터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지 않았을 경우 수동으로 재설치하기 전에 레지스트리 정보를 삭제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1. 윈도우 탐색기를 실행하여 나모 웹에디터가 설치되어 있는 폴더에서 'Namo' 폴더를 삭제합니다(예: C:\Program Files\Namo).

    2. Windows의 작업 표시줄에서 [시작 > 실행]을 선택합니다.

    3. [열기] 상자에 "regedit"를 입력한 뒤, [확인]을 누릅니다.

    4. [레지스트리 편집기]의 폴더 목록에서 'HKEY_CURRENT_USER\Software\Namo' 폴더와 'HKEY_LOCAL_MACHINE\SOFTWARE\Namo' 폴더를 삭제합니다. 삭제할 폴더를 선택한 뒤 바로가기 메뉴에서 [삭제]를 선택합니다. 만약 나모 웹에디터의 특정 버전이나 특정 유틸리티만 삭제하려면 해당 폴더만 삭제합니다(예:'HKEY_CURRENT_USER\Software\Namo\Namo Capture').

    5. [레지스트리 편집기] 메뉴에서 [파일 > 끝내기]를 선택하여 종료합니다.

    6. Windows를 재부팅한 뒤, 웹에디터를 다시 설치합니다.

이밖에 불필요한 레지스트리를 조사하여 자동으로 삭제해 시스템을 최적화 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RegCleaner, RegistryScan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레지스트리 삭제와 전반적인 시스템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레지스트리란?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레지스트리란?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레지스트리란?   

by 보안관 | 2007/11/28 10:53 | 해킹&보안 | 트랙백 | 덧글(0)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시스템에 암호 걸기 _ BIOS란?...CMOS란?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시스템에 암호 걸기 _ BIOS란?...CMOS란?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시스템에 암호 걸기 _ BIOS란?...CMOS란?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시스템에 암호 걸기 _ BIOS란?...CMOS란?

시스템에 암호 걸기 _ BIOS란?...CMOS란?  

1. 바이오스 (Basic Input/Output System)

바이오스를 설정한다거나 바이오스 셋업이라는  표현을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 심지어 컴퓨터 전문 필자들도 그렇게 쓰고 있는데, 그만큼 바이오스와 CMOS의 구분을 잘 못하고 혼동하여 쓴다는 얘기가 된다.
이 바이오스는 Basic Input/Output System의 약자로, 메모리, 디스크, 모니터와 같은 주변기기 사이의  정보 전송을 관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아래아 한글과 같은 프로그램은 아니고, 컴퓨터의 하드웨어에  가장 접근되어 있는 함수들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다.
만일 이 바이오스라는 프로그램이 없다면  우리는 도스나 윈도 95를 사용할 수 없고, 물론 한글도 쓸 수 없다. DOS나 윈도 95, 한글 모두 알게 모르게 결국  이 바이오스의 함수를 호출하여 모든 처리를 하는 것이다.

바이오스는 롬(ROM)에 들어 있기 때문에 흔히 롬 바이오스라고 부른다. 롬은 읽을 수만 있고 쓸 수는  없다는 뜻의 Read Only Memory의 줄임 말이다. 컴퓨터 부팅시 <Del>키 누르면  나오는 CMOS 셋업 프로그램과 주변기기 초기화, 자체 진단 루틴도 이 롬 바이오스에 같이 포함되어 있다. 롬에는 쓰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착된 주변기기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려면 쓰기를 할 수 있는 다른 공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저장한 것은 컴퓨터의 전원이 없어도 사라져서는 안된다. 그곳이 바로 CMOS입니다. 우리가 CMOS 셋업 프로그램을 이용해 장착된 주변 기기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면 바이오스는 그것에  기초하여 하드웨어를 인식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 CMOS(CMOS SETUP)란? (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CMOS는 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의  준말로 상보적 금속 산화물 반도체로 번역하며 그 제조 과정과 반도체의 동작 원리를 여기에서 모두 설명하자면 결국 반도체  공학 한 권을 다 설명해도 CMOS 셋업이 뭐 하는 것인지  이해를 못하게 될 것이다.

CMOS는 반도체의 하나로 '시모스'라고 읽는다. 이것이 사용되는 이유는 다른 반도체 소자에  비해 전력의 소비가 극히  적기 때문이다. 우리가 컴퓨터의 전원을 내려도 여기에 저장된 것은 지워지지 않는데, 그것은 작은 전지로 전력이 공급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조그만 원통 모양의 충전지를 사용했는데 요즘은 전자 계산기나  전자 시계에 들어가는 것과 비슷한 모양의 전지를 사용한다. 전지의 양쪽을 잠시 동안 단락하면 CMOS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는 사라진다. 또 실수로  본체에 나사 하나가 굴러 다녀도 전지가 쉽게 방전해 버려 설정 값이 모두 지워지는 경우도 있다.

컴퓨터, 계산은 빨리 하지만  추리력이나 상상력, 적응력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 디스크를 그냥 케이블에 연결하고 나머지는 컴퓨터에게 맞겨 놓아도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한다. 사람이 일일이 모두 지정해 주고 닦고 조이고 기름 쳐야  겨우  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PnP(Plug & play)라는 시대를 맞이하여 조금  나아지기는 하였지만 거의 그 자리라고 볼 수밖에 없다.

CMOS SETUP이란 바로 컴퓨터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것이다. 어떤 하드 디스크가 장착되어 있는지,  VGA(비디오카드)카드를 사용하는지 아니면 흑백 허큘리스 카드를 사용하는지... 이런 것들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공장에서 미리 일괄적으로 고정할 수가 없다. 사용자의 손을 통해서 CMOS에 저장하고, 컴퓨터는 그 CMOS의 내용을 읽어서 자신에게 어떤 주변기기들이 장착되어 있으며 어떻게 제어를 해야 할지 알게 되는 것이다.

컴퓨터를 완제품으로 구입한 사람은 이미 CMOS 셋업이 잘 되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하드 디스크 등을 추가로 장착하거나 아니면 컴퓨터를  자신이 조립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CMOS SETUP이 필요하다.

CMOS는 기본적으로 ROM이므로 읽기만 가능하고 쓰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CMOS의 설정값을 모두 지워 버리는 지난 4월 26일에 세계를 강타한 바이러스인 CIH가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라는 기능을 멋지게 이용한 예라고 볼 수 있다.

3. CMOS의 기능

하드 디스크를 추가/변경할 경우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추가/변경할 경우
흑백 디스플레이 카드를 사용하다가 VGA 카드로 변경할 경우
부팅 순서를 바꾸고 싶은 경우 (부팅 디스켓으로 부팅하려 할 때)
부팅시 램 검사를 3번이나 하는 경우 1번만 하게 하고 싶을 때 윈도 95나 도스 등의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할 경우
이상하게 모뎀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
어떤 원인에 의해 CMOS SETUP의 설정치가 모두 변경되거나 지워진 경우

4. CMOS의 역사 및 의의

8비트나 XT 시절의 컴퓨터에는 CMOS 셋업이라는 것이 없었다. 주변기기를 바꿀 때마다 사용자는 일일이 본체를 열고 딥 스위치나 점퍼로 조절해야만 했다. AT부터 비로소 CMOS 셋업이 생겼는데 지금과 달리 초창기에는 디스크에서 파일 형태의 셋업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나중에는 CMOS SETUP프로그램을 바이오스에 내장하고 부팅할 때 실행하는 형태가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다.

5. CMOS 셋업으로 들어가기

지금 많이 사용하는 펜티엄 이상 컴퓨터의 CMOS 셋업은 예전의 AT에서 볼 수 있었던 단순한 모습에 비해 지나치게 복잡하다. 초보자들은 거의 건드릴 엄두도 나지 않는 듯 하지만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요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바이오스는 어워드 바이오스가 아닐까 한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아마 어워드 바이오스를 사용하는 컴퓨터를 쓰고 있을 텐데, 어워드 바이오스 이외에도 피닉스 바이오스, AMI 바이오스, MR 바이오스 등이 있다. 그러나 내용상으로는 별반 틀리지 않다. 하나만 정복한다면 모두 거기서 거기다.

어워드 바이오스의 부팅시 화면 아래를 잘  보세요. 램 검사를 한 이후에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잠시 나타날 것입니다.

Press DEL to enter SETUP

이는 CMOS 셋업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원한다면 <Del>키를 누르라는 의미이다. 이 메시지가 보이는 동안에만 <Del>키를 눌러 CMOS 셋업에 들어갈 수 있다. 메시지가 지워진 다음에는 아무리 눌러도 소용없다.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Del>키 이외에 <Ctrl-Alt-Esc>키를 눌러 CMOS 셋업 프로그램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바이오스에 따라 CMOS 셋업에 들어가는 글쇠는 차이가 있다. AMI 바이오스는 <Del>, 피닉스 바이오스는 <F2>, MR 바이오스는 <Ctrl-Alt-Esc>키를 사용한다. 또는 <F1>있다.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시스템에 암호 걸기 _ BIOS란?...CMOS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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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시스템에 암호 걸기 _ BIOS란?...CMOS란?

by 보안관 | 2007/11/28 10:52 | 해킹&보안 | 트랙백 | 덧글(0)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네트워크 - 네트워크 모니터링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네트워크 - 네트워크 모니터링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네트워크 - 네트워크 모니터링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네트워크 - 네트워크 모니터링

네트워크 - 네트워크 모니터링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하여 관리자가 접근하여야 할 화두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네트워크 자체의 취약성 및 이를 악용한 공격에 대한 이해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자체가 TCP/IP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인터넷의 표준 프로토콜인 TCP/IP는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분야에서 너무나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 내부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TCP/IP는 자체적으로 많은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취약성은 아무리 시스템을 패치하고 보안 설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네트워크 자체의 취약성은 여전히 유효하므로 근본적인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를 악용한 공격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이러한 공격은 특별한 로그도 남지 않고 마땅한 모니터링 방법도 없어 인지하기가 쉽지 않아 관리자에게 여간 부담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네트워크 취약성과 트래픽 모니터링

다음으로 네트워크 보안의 두 번째 화두는 비정상적인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모니터링 방안이다. 지금까지는 흔히 네트워크 모니터링이라면 mrtg 프로그램으로 전체 트래픽(bps) 정도를 모니터링한 것이 전부일 것이다.

물론 한 대나 소수의 서버만을 운영한다면 관계없겠지만 여러 대의 서버를 운영한다면, 더군다나 그 규모가 조금씩 커진다면 만약 내부나 외부에서 비정상적인 트래픽이 유발되었을 때 문제를 인지하고 대처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이 비정상 트래픽의 정체(프로토콜, 포트번호 등)가 무엇이고 트래픽의 소스가 어디인지 어떻게 찾을 것인가? 그리고 프로토콜이나 포트별 트래픽 등과 같은 정보에 대한 상시적인 네트워크 모니터링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도 mrtg만으로는 이 물음에 답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네트워크의 취약성을 이용한 공격 중 가장 치명적이면서도 지금까지도 자주 악용되는, 그래서 필자 역시 이로 인하여 고생한 적이 있는 스니핑을 중심으로 이 공격의 원리와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도구인 넷플로우(netflow)를 활용하여 비정상적인 트래픽을 감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스니핑 공격

가끔 서버를 운영하다 보면 시스템의 모든 취약성을 패치하여 안정한 상태이고, 암호를 어렵게 설정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누군가 시스템에 침입한 흔적을 발견할 경우가 있다. 아마도 한두 번씩은 이러한 경험을 해보았을 텐데, 어떻게 들어왔을까 의구심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가장 먼저 의심해 보아야 할 것 중 하나는 바로 스니핑(Sniffing)을 통해 아이디/암호가 유출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이제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이상 자신의 시스템 하나만 보안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완벽한 보안 시스템/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없으며 주위의 시스템도 고려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주위의 다른 시스템을 해킹한 후 공격자가 스니핑을 실행한다면 통신하는 트래픽을 캡처하여 시스템 내부에 침입하지 않고도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시스템의 아이디/암호 등의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니핑이란 무엇일까?

‘스니핑’이라는 용어 자체는 자주 들어보았겠지만 간단히 정의하자면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패킷을 도청하여 아이디/패스워드나 입력한 명령어 등 각종 정보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엿보는 행위, 즉 전기적 도청을 의미한다. 현실 세계에서도 마음만 먹는다면 여러 방법을 이용하여 전화나 휴대폰의 통화 내용을 도청할 수 있는 것처럼 네트워크에서도 역시 간단한 원리와 관련 툴 사용법만 알면 어렵지 않게 네트워크 트래픽을 도청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자들은 시스템의 관리자 권한을 획득한 후 시스템에 스니핑 프로그램을 설치, 실행하여 해당 로컬 서버는 물론이고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다른 서버에 접근하는 아이디나 패스워드 정보를 얻으려고 한다.

아무리 스위칭 환경이라 하더라도 대량의 시스템이 모여 있는 환경에서는 한 서버만 해킹 후 스니핑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주위에 있는 많은 시스템 접근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시스템의 취약성을 모두 패치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시스템에서 스니핑을 실행하여 아이디/암호 등 접속 정보가 보여지게 된다면 쉽게 침입할 수 있는 여지를 주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스니핑은 공격자 입장에서 매우 간단하면서 큰 수확을 얻을 수 있지만 반면 서버나 네트워크 관리자 입장에서는 매우 치명적이고 조치하기가 어려운 형태의 공격이라 할 수 있다.

네트워크에서의 스니핑은 크게 두 가지 이유로 가능한데, 이것이 바로 스니핑의 원리가 될 수 있다. 첫 번째로, 단순한 구조에서 주로 사용하는 더미(dummy) 허브와 같이 모든 패킷을 모든 포트에 전달(broadcast)함으로써 직접적인 통신과 관계없는 다른 포트에 연결되어 있는 PC나 서버에서도 다른 시스템의 패킷을 캡처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는 인터넷의 표준 프로토콜인 TCP/IP의 전송 방식은 기본적으로 암호화하지 않은 평문(plain text)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TCP/IP가 평문 방식으로 전송된다고 해서 바로 모든 패킷을 스니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패킷의 목적지가 자신의 MAC 주소가 아닌 패킷은 이더넷 카드에서 드롭(drop)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시스템에서 스니핑을 하려면 시스템의 인터페이스에서 패킷의 목적지 MAC이 자기 자신이 아닌 패킷도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인터페이스가 promiscuous(또는 promisc) 모드로 작동하도록 설정하여야 한다.

promisc 모드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무차별 모드’라고도 하는데, promisc 모드로 설정되면 자기 자신을 목적지로 하지 않은 패킷도 이더넷 카드에서 패킷을 드롭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모든 패킷을 다 받아들여 스니핑 프로그램까지 전달되고 스니핑이 가능하게 된다.

리눅스에서 인터페이스가 promisc 모드인지의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인터페이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ifconfig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이때 <화면 1>과 같이 PROMISC라는 문자열이 보이면 인터페이스는 promisc 모드로 되어 있는 것인데, 참고로 promisc 모드를 수동으로 설정하려면 ‘# ifconfig eth0 promisc’와 같이 실행하고, 해제하려면 ‘# ifconfig eth0 -promisc’로 실행하면 된다.



<화면 1> PROMISC가 설정된 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일반적으로 promisc 모드로 설정되어 있을 필요가 없으므로 만약 자신의 시스템이 promisc 모드로 설정되어 있다면 스니핑이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스니핑에 대한 대책

그렇다면 스니핑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3가지 정도의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겠다.
첫 번째는 접근제어를 엄격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평문으로 전송되는 FTP 프로토콜을 이용하다가 스니핑에 아이디/암호가 유출되었다 하더라도 방화벽이나 FTP 데몬에서 접근 가능한 IP 주소가 제한되었을 경우 아이디/암호를 알아도 접속할 수 없게 된다. 물론 IP 주소를 위조하여 접속을 시도할 수도 있겠지만 IP를 위조하여 TCP 접속을 하는 것은 사실상 매우 어렵다.

또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주위의 다른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스니핑은 Root 가 아닌 일반 사용자 권한으로는 실행할 수 없고, 오직 root 또는 관리자 권한으로만 실행할 수 있으므로 누군가가 스니핑을 실행하였다면 이미 root 권한을 빼앗긴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동일 네트워크에 여러 관리자가 있을 경우에는 자신의 서버만 보안을 신경쓴다고 해결될 수는 없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기본적으로 모든 포트에 패킷을 포워딩(broadcasting)하는 더미 허브 대신 해당하는 목적지 포트에만 패킷을 전송하는 스위치(switch)를 사용하고, 스위치 환경에서도 가능한 스니핑 기법에 대응하기 위해 스위치의 보안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확실한 대안이라 할 수 있는 세 번째 방법은, 평문으로 전송되는 TCP/IP 대신 암호화 전송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의 대표적인 경우가 텔넷 대신 SSH를, http 대신 https 등을 사용하는 것이 그 예이다. 물론 최근 들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VPN을 사용하면 일일이 각각의 응용 프로그램을 암호화할 필요 없이 VPN 터널을 구성한 구간에서는 모든 프로토콜이 암호화되므로 더 없이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 스니핑에 대한 대책으로 첫 번째의 접근 통제는 각 시스템 레벨에서 구현할 수 있으므로 두 번째와 세 번째 방법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스위치에서의 스니핑 차단 방법

스위치를 사용할 경우 통신하고자 하는 목적지의 MAC 정보를 알기 위해 arp 요청시에만 모든 포트에 브로드캐스트하고 이후에는 모두 유니캐스트(unicast)로 직접 1:1 통신을 하므로 상대적으로 스니핑에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스위치를 사용한다면 스니핑에 안전할까? 답은 “이론적으로는 그런 것 같지만 실제로는 결코 그렇지 않다”이다.

왜냐하면 쉽지는 않지만 ‘mac flooding’이나 ‘arp spoofing’, ‘mac duplicating’ 등과 같이 arp 프로토콜의 취약성을 이용하면 스위치 환경에서도 스니핑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또한 이런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도 공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스위치 또는 더미 허브 환경에서 스니핑을 차단하기 위해 어떻게 보안 설정을 할 수 있을까?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다.

VLAN을 이용하는 방법
스니핑은 동일한 VLAN 내의 트래픽에 대해서만 가능하므로 VLAN을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좋다. 만약 1개의 VLAN으로 통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면 그만큼 스니핑이 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따라서 운영되는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또는 IP 범위에 따라 적절히 VLAN을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보안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성능(performance)의 관점에서도 권장되는 방법이다.

Port security를 이용하는 방법
만약 스위치에서 Port security 기능을 지원할 경우 MAC Flood나 MAC 스푸핑을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각의 포트에 물리적인 MAC 주소를 정적(static)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port security는 대부분의 스위치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스위치의 각 포트별로 MAC 주소를 static하게 설정하여, 설정된 MAC 주소만 해당 포트를 통해 통신을 허용하거나 반대로 필터링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할 경우 스위치 환경에서 arp를 위조하여 스니핑하거나 네트워크를 다운시키는 서비스 거부(DoS)와 같은 형태의 공격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port security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 스위치의 각 포트별로 허용된 MAC 주소를 지정할 수 있다.
▲ 특정한 MAC 주소를 가진 트래픽을 스위치에서 차단할 수 있다.
▲ 각 포트별로 허용 가능한 MAC 수를 지정하여 이 수치를 초과할 경우 초과된 MAC 주소는 더 이상 통신이 되지 않도록 차단 설정하거나 해당 포트를 아예 일정 시간 동안 또는 영원히 shutdown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시스코 계열의 CatOS 스위치에서의 설정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1] CatOS> (enable) set port security 3/1 enable
기본적으로 port security 기능은 disable되어 있는데, 이 명령어는 3/1 포트에 port security 설정을 enable하는 것을 보여준다.

[2] CatOS> (enable) set port security 3/1 enable 01-02-03-04-05-06
이는 3/1 포트에 특정 MAC을 수작업으로 지정해 주는 명령어이다. 이와 같이 설정하면 3/1 포트에는 앞의 MAC 외에 다른 MAC 주소는 통신할 수 없게 된다. 이때 여기에서 지정한 MAC 주소를 secure mac 주소라 한다.

[3] CatOS> (enable) set port security 3/2 enable maximum 5 violation shutdown 60
이는 3/2 포트에 대해 최대 5개까지의 MAC 주소만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만약 보안 설정을 위배(violation)하여 MAC 주소가 초과되는 경우 해당 포트 전체는 60분 동안 다운(shutdown)되도록 한다. 만약 포트에 연결되어 있는 하위 스위치에 최대 5대의 서버만 설치된다면 최대 5개의 MAC만 인식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별도로 시간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port security를 해제하기 전까지 영원히 다운되도록 하는 것이며, port security 정책을 위배하면 다음과 같은 로그가 발생한다.

2004 May 03 15:40:32 %SECURITY-1-PORTSHUTDOWN:
Port 3/2 shutdown due to no space

또한 포트 내 모든 통신이 다운되는 shutdown 대신 다음과 같이 restrictive를 설정하였을 경우에는 스위치의 해당 포트에서 인식된 5개까지의 MAC은 secure mac으로 통신이 가능하지만 5개를 초과한 이후의 MAC은 통신이 되지 않게 된다


CatOS> (enable)set port security 3/2 enable maximum 5 violation restrict
Port security violation on port 3/2 will cause insecure packets to be dropped.
CatOS> (enable)

지금까지 살펴본 port security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cisco.com/univercd/cc/td/doc/product/lan/cat5000/rel_5_4/config/sec_port.htm에서 찾아보기 바란다.



암호화 전송 프로토콜 사용방법

앞에서 언급한 대로 암호화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것은 스니핑에 가장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telnet 대신 ssh를, http 대신 https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ftp나 smtp, pop3 등 다른 서비스들은 어떻게 암호화할 것인가? 만약 telnet만 사용한다면 단순히 텔넷를 사용하기만 하면 되겠지만 한 서버에서 하나의 공통된 계정으로 텔넷과 ftp, POP3 등을 함께 사용한다면 어느 하나의 서비스만 암호화하는 것은 그리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어차피 스니핑 문제는 telnet에 한정된 것이 아닌 TCP/IP 자체가 평문으로 전송되어 취약한 것이므로 암호화 전송 프로토콜을 사용하려면 아이디/암호가 유출될 수 있는 모든 서비스에 대해 암호화 전송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를 위해 몇 가지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데, ssh나 https처럼 전용 암호화 프로토콜로 대체를 하거나 기존의 TCP/IP 기반의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stunnel과 같은 별도의 암호화 모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응용 프로그램별로 암호화하는 방법이 있고, 또한 VPN과 같이 암호화된 별도의 전용터널을 구성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먼저 stunnel은 POP3나 Telnet, FTP, imap, smtp 등의 TCP 서비스를 보안 모듈로 감싸 SSL이 지원되지 않는 모든 TCP 데이터 전송을 SSL 암호화하는 간단한 서비스로서, 기존의 서비스를 다시 설치할 필요 없이 스탠드얼론 형태로 또는 xinetd(또는 inetd)나 tcpserver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stunnel은 http://www.stunnel.org에서 다운로드하거나 또는 http://rpmfind.net에서 stunnel로 검색하여 rpm을 다운로드해도 된다.


<화면 2> stunnel 홈페이지


이렇듯 stunnel은 필요한 각 응용 프로그램별로 간단히 암호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TCP만 지원하여 UDP나 ICMP에 대한 암호화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stunnel을 이용하여 서버 측에 암호화가 지원되는 데몬을 설치하였다면 클라이언트도 암호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만약 암호화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라면 암호화를 사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이를테면 stunnel을 이용하여 FTP 서버를 암호화 설정하였다 하더라도 알FTP와 같이 암호화를 지원하지 않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이렇듯 호환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VPN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VPN을 이용하여 특정 네트워크와 특정 네트워크 구간, 서버와 서버 구간 또는 네트워크와 서버 구간에 마치 사설 네트워크와 같이 가상의 암호화된 터널을 구성하면 그 구간 내부에서는 모든 트래픽이 암호화되므로 일일이 암호화된 프로토콜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따라서 호환성의 문제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물론 이를 위해 상용 VPN 솔루션을 이용한다면 막대한 비용이 부담될 수 있지만 상용 수준의 성능이나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오픈소스로 개발 중인 솔루션도 많이 나와 있다.

많은 공개 VPN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전에는 공개 VPN이라면 누구나 freeswan(http://www.freeswan.org)을 이야기하곤 하였지만 설치 및 설정이 매우 복잡하고 호환성에 문제가 있으며 더군다나 현재는 개발이 중단된 상태이다. 반면에 새롭게 등장한 OpenVPN 프로젝트(http://openvpn.sourceforge.net)는 여러 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어 활발하게 개발 및 이용되고 있다.

OpenVPN을 이용하면 하나의 UDP 또는 TCP 포트를 통해 IP 서브넷이나 가상의 이더넷을 터널링할 수 있으며 Openssl이 지원하는 많은 암호화, 인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OpenVPN은 인증이 취약하거나 NAT에서 구현이 어렵고 복잡한 PPTP나 L2TP/IPSec에 비해 데몬 형태로 작동하기 때문에 복잡한 커널 패치나 커널 모듈이 필요하지 않으며 설치 방법이 매우 쉽고 리눅스뿐만 아니라 솔라리스, FreeBSD, 맥OS X, 윈도우 2000/XP 등 여러 OS 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http://openvpn.sourceforge.net를 참고하기 바란다.


네트워크 모니터링 방안

굳이 MS SQL 웜으로 인한 1.25 대란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 필자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해킹을 당한 어떤 시스템의 경우 한 대의 시스템에서 초당 100Mbps에 가까운 트래픽을 유발하거나 초당 1만개 이상의 패킷을 유발하며 다른 시스템을 서비스 거부 공격한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경우 단순히 해당 서버의 정상적인 서비스가 불가능한 것은 물론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다른 시스템에도 패킷 로스나 접속 불능 등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특히 초당 1만개 정도의 패킷이 유발될 때는 해당 트래픽을 처리하는 중간 스위치나 라우터와 같은 네트워크 장비가 간헐적으로 다운되는 현상도 발생할 것이다.

만약 여러분의 네트워크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아마 대부분의 관리자가 제일 먼저 할 수 있는 조처는 mrtg 그래프를 살펴보든가 그것도 아니면 스위치에 물려 있는 LAN 케이블을 하나씩 뽑아 보아 문제가 있는 서버를 찾으려 할 것이다.

그러나 mrtg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일부 서버나 장비에 mrtg가 누락되어 있다면, 그리고 서버가 매우 많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도 별도의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경우라면 대부분 이 질문에 시원한 답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이처럼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은 네트워크는 물론이고 시스템의 문제를 인지하고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여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네트워크 모니터링의 개요

이 글을 읽는 독자 중 여러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관리자라면,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면 다음의 질문에 답해 보기 바란다.

[1] 대부분 전체 트래픽은 라우터나 스위치에 mrtg를 걸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는 IP를 소트(sort)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가?

[2] 여러분의 네트워크가 유발하는 정상적인 트래픽 중 TCP는 어느 정도인지, UDP나 ICMP 트래픽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는가?

[3] TCP의 경우 웹 트래픽은 어느 정도이고, SMTP, https, POP3 등의 트래픽은 얼마인가?

[4] bps뿐만 아니라 전체 트래픽의 pps(초당 패킷 수), fps(초당 flow 수)는 얼마인가?


사실상 이러한 질문은 관리자라면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지만 mrtg에 의존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관리자에게는 답하기 곤란한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할 것이다.

netflow와 flowscan 활용

자신이 관리하는 네트워크의 전체 트래픽에 대하여 이와 같이 상세한 모니터링을 하려면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트래픽이 통과하는 백본 스위치나 라우터에서 직접 모니터링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백본 구간에서 모니터링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솔루션들은 대부분 대량의 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여야 하므로 매우 고가이고 만약의 사소한 장비 오류시에도 치명적인 서비스 장애가 될 수 있어 실제로 도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별도의 장비나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의 스위치나 라우터가 제공하는 기능 중 netflow라는 모니터링 기능을 이용하면 네트워크 장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전하면서도 상용 수준의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장비에 넷플로우 기능을 설정하면 성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장비를 통과하는 모든 트래픽에 대해 유용한 결과(패킷의 소스 IP, 목적지 IP, 포트, 프로토콜 등 7가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넷플로우 자체는 이러한 정보만 제공할 뿐 넷플로우를 설정했다고 해서 mrtg와 같이 바로 웹 인터페이스로 트래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라우터나 스위치에서 넷플로우 정보를 실시간으로 원격지 호스트에 보내고, 호스트에서는 이 데이터를 받아 가공하여 그래프로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처럼 넷플로우의 데이터를 모아 웹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플로우스캔(Flowscan)이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대표적이다.

플로우스캔을 이용하면 <화면 3>과 같이 라우터에서 모아진 넷플로우의 결과 데이터를 리눅스 등 유닉스 호스트에 설치된 플로우컬렉터(flowcollector)로 전송하고, 플로우컬렉터는 이 데이터를 가공하여 플로우스캔과 같은 GUI 또는 CLI 환경의 인터페이스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쉽게 생각하면 넷플로우의 다양한 결과를 mrtg와 같은 그래프로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화면 3> Flowscan의 개념도


플로우스캔은 라우터에서 보내는 UDP flow data를 분석하여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툴로서 크게 세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flow 정보를 수집할 때 사용하는 cflowd나 flow-tools가 있는데, 이는 UDP 데이터그램인 flow 패킷을 수신하여 공유 메모리 버퍼에 쓰고, 공유 메모리에 씌어 패킷을 읽어서 로컬 테이블에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 RRD(Round Robin Database)가 있는데, 이는 cflowd나 flow-tools에서 기록된 flow dump 파일을 분석하여 데이터베이스로 기록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이용해 시간대별로 적절한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 이용되는 RRDtool이 있는데, RRDtool은 여러 개의 RRD 파일을 사용해 flow의 통계 정보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RRDtool과 RRGrapher는 gif나 png 형식의 포맷으로 그래프를 작성한다.



라우터나 스위치에 netflow을 설정하고 Flowscan을 설치하는 방법은 http://net.doit.wisc.edu/~plonka/FlowScan/ 을 참고하기 바란다.

앞의 사이트에서 소개한 대로 플로우스캔을 설정하여 넷플로우 데이터를 가공하면 <화면 4>와 같은 그래프가 생성되는데, 각각 시간대별로 프로토콜별 bps, fps, pps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화면 4> 프로토콜별 bps


[정보보안,해킹,해커,국제자격증] 네트워크 - 네트워크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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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안관 | 2007/11/28 10:50 | 해킹&보안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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